제가 개인회생 대상이 되는지 궁금합니다.저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니 현실적으로 답변해 주시고 도와 주시면 복 받으실 겁니다.

저는 33살 남성이며 2012.03월에는 직장을 다니고 있었습니다.충청남도 서산시에 회사 출장건으로 2012.03월에 갔는데
출장도 길어질것 같고 월급여도 평균 310만원 정도 되고 여자친구도 있어서 우리은행에 1억2천8백만원 전세대출 내서 아파트 전세를 들어갔습니다.
아파트 전세 매매가는 1억5천만원입니다.전세 들어가기 전에 전세집이 근저당 잡힌 건 없었습니다.
그런데 확정일자 받고 전입신고 후 얼마 안 있어서 집주인이 주택담보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잠시만 퇴거를 해 주면 안 되냐며 간절히 부탁하는 거였습니다.
전 그 당시 퇴거를 해 주면 집주인의 주택담보대출 낸 은행보다 후순위 임차인이 된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지금 와서 후회 막급입니다.

퇴거 후 다시 재전입은 안 했습니다.왜냐면 얼마 안 살다 다른 지방으로 또 출장갈 일이 생겼고 결혼할줄 알았던 여자친구와도 헤어졌습니다.
귀찮아서 재전입 신고 안 하고 놔뒀습니다.대출이자는 제 때 잘 내고 있었습니다.전세집에는 가끔 들어가는 정도가 되 버렸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직장은 그만뒀고 본가가 있는 부산에 새직장을 구하러 왔습니다.부모님이 두 분 다 편찮으셔 돌봐줄 사람이 필요한 것도 부산에 온 이유입니다.
새 직장 구할 때까지 편의점알바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전세는 집주인에게 이야기 잘 해서 뺄까 생각 중이었는데 집주인이 연락이 잘 안 되는게 이상해서 등기부등본을 떼보니 2013.02.15에 우리은행에서 가압류를 걸어놓은 것입니다.
수소문해보니 집주인이 사업이 잘 안 되서 주택담보대출이자를 계속 안 내는데다 은행과도 연락이 안 되서 그렇게 했다고 합니다.
전 그제서야 나는 후순위 임차인이라 전세 들어간 아파트가 경매에 들어가고 제가 대항력을 가지고 배당을 요구해도 떨어지는 것도 별로 없어서 제 돈 2천2백만원은 물론
우리은행에서 대출낸 1억2천8백만원도 거의 갚을수 없어 신용불량자가 될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정말 억울합니다.
경매 개시 때까지 대출이자를 성실히 납부해도 신용불량자의 길을 피할수 없다는 걸 알게 되어 요즘 잠도 안 오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아파트 매매가는 1억8천만원이며 집주인이 농협에서 주택담보대출 낸 돈은 약 8천만원 정도이며 후에 신용대출도 3천만원 정도 낸 걸로 등기부등본에 되 있습니다.
집주인이 연락이 안 되니 전세금반환소송도 어렵고 사업 망한 사람이 다른 재산이 있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전 현재 임시로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으며 아버지께서는 만 60세 넘으시며 얼마 전 허리수술을 하셔서 힘든 일은 하시기 어렵습니다.
어머니도 50대 중반이지만 파킨슨병 초기 진단을 받고 현재 병원에 다니고 계십니다.


제가 궁금한 것의 핵심은요


1>전 정말 아파트 경매 때까지 대출이자 내도 경매 후 우리은행 전세담보대출을 못 갚으면 신용불량자 되는거 확실합니까?
그리고 집주인의 전세보증금 먹튀로 인한 빚도 개인회생의 사유가 확실히 되는지 궁금합니다.

2>만약 경매 때까지 대출이자를 내도 신용불량 피할수 없다면 괜히 헛 돈 쓰는거 싫어서 안 낼려고 합니다.
그런데 경매 때까지 대출이자 안 내면 법원에서 고의성 있다고 개인회생 안 해주는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3>제가 작년에 집주인 부탁으로 전세집 들어가고 며칠만에 퇴거하고 다시 재전입 하는거 귀찮아서 내뒀는데 이런게 개인회생에 불리한 사유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가장 임차인이라고 오해받아 개인회생 안 되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4>그리고 집주인은 농협에서 주택담보대출 받고 저는 우리은행에서 전세자금대출 받았는데 왜 가압류는 우리은행에서 걸었는지 궁금합니다.

5>그리고 제가 아버지*어머니 병원비와 부족한 집 생활비 때문에 한 달 전에 저축은행에서 600만원 신용대출 받았는데 이것도 개인회생 대상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6>그리고 개인회생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아직 빚이 확정된 것이 아닌데 벌써부터 개인회생 준비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보다 자세한 게 궁금하면 전화 연락 주십시요~ 힘듭니다.꼭 도움 부탁드립니다.